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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

[미국횡단,미국여행 D+83] 롤러코스터 끝판왕 만나고 왔습니다.

by 싼쵸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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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 미국여행 82일 차

오늘의 하이라이트

LA여행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했던 롤러코스터 끝판왕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에 다녀왔습니다.

 

식스 플래그즈 매직 마운틴 · 26101 Magic Mountain Pkwy, Valencia, CA 91355 미국

★★★★★ · 테마파크

www.google.com

 

식스플래그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무려 18개의 롤러코스터가 있고 유명한 놀이기구 X2, 타츠가 있습니다.

그냥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보다는 성인들을 위한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 금요일에서 월요일까지만 오픈하고 날짜별로 마감시간이 다르니

꼭 홈페이지 가서 확인하세요!!

주차장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가니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사람도 많이 없어 아주 좋을 날을 잡았다 생각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모두 가질 수 없는 걸까요?? 

식스플래그에서 제일 유명한 놀이기구 X2가 바람 때문에 운행을 안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네요....

하지만 다행히 다음으로 유명한 놀이기구 타츠는 운행을 해서 40분 기다린 다음에야 탔습니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서 기다리는 거에 비하면 정말 빠르게 탔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느라 시간도 빨리 갔네요.

타츠영상

타츠는 보는 것보다는 너무 안전해서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았습니다ㅋㅋㅋㅋ

타츠 이후에는 뽕을 뽑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말 어마어마해 보이는 롤러코스터들이 많이 보였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운행을 안 했습니다.

식스플래그는 신기하게 DC유니버스 테마로 된 놀이기구 꽤 많아서 신기했고,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안에서도 캐릭터에 맞게 잘꾸며서 잠깐 기다렸지만 보는 맛이 있어 좋았습니다.

덕분에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놀이공원에 왔으니 추로스를 안 먹을 수 없겠죠?? ㅋㅋㅋ

그래서 바로 사 먹었습니다.

마지막 놀이기구 영상

 

놀이공원 문 닫는 시간 5시라 조금 빨리 닫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많이 타다 보니 체력소모가 생각보다 많아서

5시쯤 되는 모두 체력이 다 소진되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10개 정도 탔으니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폐장시간돼서 나오니 영화 라라랜드처럼 보랏빛 노을이 지고 있더라고요!!

필환

상범 & 수인

재현

민창

 

탔던 놀이기구 중 재밌었던 놀이기구 영상 공유 드려요.

저는 고프로가 없어서 직접 촬영은 못했습니다.

1위 Twisted Colossus

2위 Full Throttle

정말로 재밌어 보이는 데 운행을 안 하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다음에 LA에 오게 된다면 저는 한번 더 갈 것 같아요ㅋㅋㅋ

그만큼 만족하면서도 아주 살짝 아쉬웠던 놀이공원이었습니다.

LA에 온다면 꼭 와보세요ㅋㅋㅋ후회 안 하실 겁니다.

 

짧은 시간 때문에 식사도 거르면서 놀았더니 놀이공원을 나온 후에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저번에 먹은 태국음식점이 너무 맛있어서 또 갔습니다.

 

The Original Hoy-Ka Thai Noodle · 5908 Sunset Blvd, Los Angeles, CA 90028 미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이번에는 직원 추천 메뉴를 주문해 봤습니다.

튀긴 돼지고기와 오리고기가 들어가 있고

신기하게 시금치면으로 돼있는 면요리였습니다.

맛은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고...

처음 먹어봐서 표현하기 어려운데

달면서 고소하고 매콤하니 아주 제입맛에 딱이었습니다.

글 쓰면서 생각하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짧은 여행동안 많은 사진과 많은 주류를 제공해주신 수인누나께 오늘 일기를 바칩니다.

짧았지만 정말 덕분에 더 재밌게 여행했습니다. 

 

혹시 저희의 여행이 재미있었다면 다른 편도 한번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첫 이야기

 

10년전 까까머리 고등학생들, 미국 횡단을 결정하다.

모든 일이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가는 여행도 퇴근길에 나와 민창이 그냥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다(믿기지 않겠지만) 통화내용은 우리가 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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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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