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지는 중????
벌써 6월이 왔고 ㅋㅋㅋ정처기 시험 결과는 17일 날 나온다(솔직하게 맘은 비웠다.) 벌써 22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다. 항상 돌이켜보면, 뭔가 많은 걸 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시간을 흘러가는 중이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태해지거나 귀찮은 순간이 온다면 아까워하면서 이겨내야 하는 데 쉽지 않다ㅋㅋㅋㅋ
오늘 미라클 코딩이 150일째 되는 날이다. 내가 9월 6일 날 시작했으니, 기준으로 275일째인데, 솔직히 생각보다 많이 해서 놀랐다. 아 물론 대부분의 날들은 내가 집중이 뽝되서 잘된 날 보다 집중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낸 시간이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니 요즘 들어 슬슬 집중도 잘되고 무엇보다 그냥 뭔가 거창한 느낌보다는 하나의 일상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습관이 되어가고 있는건가??? 정확한 판단은 조금 더해보고 결정을 내리자ㅋㅋㅋ
요즘들어 내가 웹 개발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이 생겼다.
왜냐면 사실 일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만든 프로젝트가 사실 랜딩페이지가 겨우 다라서 , 리팩터링을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고 나름대로 판단을 나렸다. 아니 사실은 내가 상태관리에 대한 욕구가 계속 자리 잡았고, 어떻게보면 3개월만 뒤면 1년인데 상태관리에 대해 잘하지도 못하고, 잘 모르는 내 자신에게 자격지심을 느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느껴진다.
솔직히 어디 가서 창피해서 얘기를 잘못하겠다 그래서 여기서라도 시원하게 얘기를 한다. 나는 아직 나는 상태 관리에 대해서 할 줄 모른다. 그런 프로젝트도 안 해봤고, 이번 6월은 그것을 타파하는데 노력을 해보고 싶다. 진짜 원리까지는 모르더라도 사용법 까지라도 익숙해져 보자 재현아 이제 그만 피하자!! 계속 어렵다고 빙빙 돌지 말고 부딪힐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한다.
내가 승부욕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가끔 승부욕 또는 오기가 생기가 발동할 때가 있는데 지금이 딱 그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6월 안에 인스타 포스팅이든 생존일기에 꼭 상태 관리가 익숙해졌다는 글을 쓰자 그거면 이번 달을 잘 보낸 거다.
한번 보여주자!! 축구 실력도 같이 up 하자!!!
5월에 인상적이었던 식사
마포의 유명한 볶음밥집 솔직히 맛은 있는데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
저게 곱배기인데 무려 가격이 만원이다 ㅠㅠ
10년 만에 먹었는데 인상 깊어서 기록에 남긴다 ㅋㅋㅋ
5월의 어느 햇살 좋은 날
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기에 이렇게나마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서 조금 더 기록해볼까 시작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식사가 제일 중요하고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니까
아직 글에 대한 체계는 없지만 점점 쓰다 보면 체계가 잡히지 않을까?? 뭐든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좋으니까
기상시간도 못 지키는 놈이 무엇을 하겠냐??
- 권재현(개발자 싼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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