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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일기

호텔리어 출신 개발자 싼쵸의 생존일기 8화

by 싼쵸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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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노력하는 개발자 싼쵸입니다~~!!

 

오랜만에 생존일기를 쓴다....6월말에 쓴 게 가장 최근의 글이였으니...그동안 나름대로 바쁘게 살아서 까먹고 있어나보다ㅋㅋㅋ3분기에 처음쓰는 글인데 마지막달인 9월에 쓰고 있으니 분발하자ㅋㅋㅋ

 

7,8,9월은 저에게 머릿속에만 있던 계획은 실행으로 옮기는 중요한 분기였어요.

그래서 정신없이 흘러보내다가 정신차려보니 벌써 9월이 되어있네요.(역시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아요)😭

 

현재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말씀 드릴게요.

1. 사이드 프로젝트(발렛 시스템)

2. 미국여행계획

위에 두개 때문에 요즘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개발하고 계획짜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중간중간 기록을 할 생각인데, 이번주 주말에 한번 포스팅 해야겠네요. 생각난 김해 바로 해야죠 ㅋㅋ

미국여행계획은 일단 매일매일 포스팅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요 이걸로 사이드 프로젝트도 생각하고 있고요 ㅎㅎ

 

갑자기 뜬금없죠 ??ㅋㅋ

위에 두개를 왜 하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사이드 프로젝트는 제가 호텔리어에서 개발자로 이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인 주차 엑셀시트 드디어 웹앱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물론 엑셀보다 더 많은 기능과 편의성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죠😂)

미국여행은 고등학교 친구들과 30살 기념으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어 질러 버렸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Full-Remote 환경을 적극 권장하는 입니다.

대표님과 구성원분들에게 제가 말씀드릴 당시에 반대한분도 없이 오히려 찬성과 많은 격려를 해주셨어요😘(저는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9월은 제가 회사에 입사한지 1주년 되는 달이였고, 마침내 1년만에 신입분들이 입사하셨습니다.

호텔에 재직당시에는 매달 많은 인원이들어오고 나가고 해서,감흥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그리고 막상 신입분들이 오셔서 회사에 대해 알려드리고 세팅을 도와드리려고 하다보니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게되 본의 아니게 신입분들을 위한 온보딩을 제가 맡게 되어서...개발이외에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이게 스타트업 매력??)

온보딩 교육자료

 

 

사전 체크 리스트

두개 페이지를 급하게 만들었지만, 지금 새로 입사하신 분들과 함께 열심히 발전 시키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인프콘 후기를 잊을뻔했네요(배은망덕을 할뻔했네욬ㅋㅋ)

갔다와서 많은 인사이트도 얻고, 확실히 저는 이런 외부활동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많이 받는 다는 사람이란 걸 다시한번 느끼게된 하루였죠

제가 개발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고민한 내용들이 특별하게 저만 느끼는 게 아니고, 모두 다 느끼는 생각이란걸 깨닫고 한편으로 안심이 되기도하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구나 깨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쉽게 포기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ㅋㅋㅋ시작했으면 끝까지 해봐야죠!!

그리고 진짜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여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5년안에 인프콘에서 발표를 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8월의 기억남는 식사

FC 서울 테라스석

진짜 이거 혜자중의 혜자에요 ㅋㅋㅋ하이네켄 맥주 무한리필에 푸짐한 음식까지 인당 3만원 밖에 안합니다.

요즘 홍보하고 다니고 있어요.

꼭 가보세요 너무 좋아요. 축구도 보고 맥주도 먹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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