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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

[미국횡단 D+18] 드디어 미국 남부로 내려왔다.

by 싼쵸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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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 미국여행 18일 차

그림 같았던 바다 옆에 캠핑을 마치고 우리는 오늘 아침 빨리 움직이기 위해서 어제저녁을 먹고 거의 다 정리를 한상태로 잠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 7시에 기상에서 빠르게 텐트를 정리하고 8시 출발에 성공했다.

아침을 거르고 출발했더니 너무 배고파서 10시 30분쯤 우리가 안 먹어본 프랜차이즈 중 웬디스를 골라서 처음으로 도전해 봤다.

기대를 하나도 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감자튀김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고,

같이 먹고 친구들도 다 만족을 했다. 민창이는 지금까지 먹었던 프랜차이즈 제일 맛이 좋다고 했다.

 

다 같이 만족하는 식사를 마친 후 우리가 관광할 도시 서배너에 도착했다.

 

서배너 · 미국 조지아

미국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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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너에 도착 후 1시간 30분 정도 각자 자유시간을 갖기로 결정하고 민창이는 빠르게 어디론가 갔고, 나, 범, 필환이는 자연스럽게 갈 카페를 찾아봤다.

 

 

Le Café Gourmet - BAKERY & CATERING - Authentic, Fresh and French! · 53 Montgomery St, Savannah, GA 31401 미국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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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정문
내가 주문한 마키아또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륾 마시면서 30분 정도 시간을 가졌고, 비하인들 스토리로 바로 위에 사진은 필환이가 미국에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서 어디서 일할지 찾는 사진이다ㅋㅋㅋ

카페에서 나온 후 우리는 시내로 조금 더 걸어서 내려갔다.

시내 초입에 있는 피자집 사람들이 줄 서서 먹어서 나도 궁금해서 바로 사 먹었다. 마침 살짝 배고파서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다.

 

조각 피자가 내 얼굴만 했고 기대보다 맛이 좋아서 텍스까지 해서 6불 정도 했는데 아주 만족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피자 룰 먹은 후 시내를 돌아다닌 후 우리는 다시 모여 오늘의 최종 목적지 한나 비치 캠핑장으로 향했다.

 

한나 파크 캠프그라운드 · 2999 Wonderwood Dr, Jacksonville, FL 32227 미국

★★★★★ ·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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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도착을 했고, 필환이와 범은 텐트를 치기로 했고, 나와 민창이는 월마트로 가서 저녁거리를 사러 갔다.

저녁거리를 사러 나가는 동안 비가 살짝 와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비가 조금 오다 말아서 다행이었다.

그렇게 장을 보고 오니 오늘 비가 올 것 같기도 하고 필환이(매일 저녁을 해줘 오히려 미안했다.)가 오늘 저녁을 나가서 사 먹는 게 어떠냐 제안을 해서 흔쾌히 받아들여서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이 시작됐다.

 

저녁 장소를 찾다가 범이 아주 좋은 곳을 찾아서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바로 여기다!!

 

Fat Boy Fried Rice · 12420 Beach Blvd, Jacksonville, FL 32246 미국

★★★★★ · 아시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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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청난 기대를 하면서 먹지는 않았지만, 먹는 순간 생각이 바로 바뀌었다.

여기 맛집이다 ㅋㅋㅋ오히려 한국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좋아서 우리끼리 회의해서

내일 한번 더 먹으로 오기로 결정했다. 가게 직원한테 내일 또 온다니까 굉장히 좋아하면서 먼저 주먹을 내밀어서 나도 주먹을 내밀어 쳤다ㅋ

오늘은 저녁 먹고 빨리 들어와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나는 오늘 업무에 대해 미흡한 점이 나와서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일기를 쓰고 있고,

내가 동료들에게 피해를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ㅠㅠ

혹시 저희의 여행이 재미있었다면 다른 편도 한번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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