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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 미국여행 79일 차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늘은 향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떠나서 라라랜드 LA로 가는 날입니다.
이제 저희 여행의 마지막주인 캘리포니아주로 향하네요ㅠㅠ
횡단여행이 끝으로 가고 있는 게 실감나는 하루네요.
아무튼 저희는 LA로 떠나기전에 네바다주에 관광명소를 하나 갔다 왔습니다.
바로 벨리오브 파이어 주립공원입니다.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 · 29450 Valley of Fire Hwy, Overton, NV 89040 미국
★★★★★ · 주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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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신기하게 돌들이 진짜 다 빨간색입니다ㅋㅋㅋ
저희가 여행동안 많은 자연을 경험했지만, 오늘처럼 빨간 돌을 본 게 처음이라 새로웠네요.
레드락
사진명소가 많아 오늘도 인물모음으로 안내드려요 ㅋㅋㅋ
상범,수인
필환
재현
그 외 사진들ㅋㅋ
부지런한 민창이와 연우 씨는 후버댐에 근처에 있는 핫스프링스를 갔다 왔습니다.
골드 스트라이크 핫스프링스 트레일 헤드 · 601 Great Basin Hwy, Boulder City, NV 89005 미국
★★★★★ · 하이킹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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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로프도 탔습니다.
따뜻하게 온천을 하고 나서 어제 못한 호텔투어도 했네요ㅋㅋ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라라랜드 LA 일정입니다 ㅎ
오늘도 저희 여행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의 여행이 재미있었다면 다른 편도 한번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첫 이야기
10년전 까까머리 고등학생들, 미국 횡단을 결정하다.
모든 일이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가는 여행도 퇴근길에 나와 민창이 그냥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다(믿기지 않겠지만) 통화내용은 우리가 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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