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Fresh Foam X Balos v1은 러너들에게 고급 쿠셔닝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데일리 트레이너입니다. 이 신발은 특히 높은 스택 높이와 극단적인 록커 지오메트리를 특징으로 하여, 부드럽고 보호적인 러닝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음은 Fresh Foam X Balos v1의 주요 특징과 세부 사항입니다.
주요 특징
PEBA/EVA 혼합 미드솔:
- Fresh Foam X Balos v1의 미드솔은 PEBA와 EVA가 혼합된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 이 조합은 부드러우면서도 반발력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며, 장시간 러닝 시에도 발에 무리 없이 안정적인 쿠셔닝을 유지합니다.
- PEBA는 경량성과 반발력을 제공하며, EVA는 충격 흡수와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두 가지 소재의 조합으로, 신발은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반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러닝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극단적인 록커 지오메트리 (Cambered Geometry):
- Fresh Foam X Balos v1은 극단적인 록커 지오메트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록커 지오메트리는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자연스럽게 굴러가도록 도와주어,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더 효율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합니다.
- 이 신발은 특히 큰 힐 베벨(heel bevel)과 조기 포어풋 록커(early forefoot rocker), 날카로운 토 스프링(toe spring)을 통해 발이 지면을 차는 느낌을 극대화하여 빠른 추진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발끝을 활용하는 러너들보다 뒤꿈치로 착지하는 러너들에게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고스택 높이:
- Fresh Foam X Balos v1은 38.5mm의 힐 스택과 32.5mm의 포어풋 스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높은 스택 높이는 신발이 매우 부드럽고 보호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이 지면과 닿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합니다.
- 6mm의 드롭은 신발이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러닝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러너들에게 적합한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경량성:
- 이 신발은 남성용 사이즈 9 기준으로 9.2 oz(약 261g), 여성용 사이즈 8 기준으로 7.3 oz(약 207g)으로 매우 가벼운 편입니다. 이러한 경량성은 장시간의 러닝에도 발이 피로해지지 않도록 도와주며, 빠른 러닝에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크릴 메쉬 어퍼 (Creel Mesh Upper):
- 신발의 어퍼는 크릴 메쉬 소재로 제작되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통기성이 뛰어나 발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 어퍼의 볼륨이 다소 낮아 발가락 위쪽 공간이 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발볼이 넓고 유연하여 다양한 발 모양에 맞게 착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성이 있는 신발 혀(tongue) 부분은 발에 밀착하여 안정적인 핏을 제공합니다.
내구성 높은 아웃솔:
- 아웃솔은 고무 커버리지(rubber coverage)가 많아 내구성이 뛰어나며, 특히 부드러운 미드솔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와 평평한 표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발휘합니다.
제품 특징:
- 무게: 남성용 (261g), 여성용 (207g)
- 스택 높이: 38.5 mm / 32.5 mm
- 드롭: 6 mm
- 용도: 최대 쿠셔닝 트레이너
퍼포먼스
뉴발란스 Fresh Foam X Balos는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맥시멀 쿠셔닝 신발이에요. 이 신발은 큰 힐 비벨과 눈에 띄는 포어풋 록커 덕분에 발을 굴릴 때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을 주죠. 미드솔에는 PEBA와 EVA가 섞인 소재가 사용됐는데, 이게 부드럽고 탄력적이어서 발에 편안함을 제공해요. 다만, Fresh Foam 1080만큼 부드럽지는 않지만 약간의 반발력을 줘서 달릴 때 느낌이 꽤 경쾌해요.
이 신발은 특히 장거리 러닝이나 회복 러닝 같은 편안한 페이스의 러닝에 아주 잘 맞아요. 빠른 속도로 달릴 때는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긴 거리에서는 정말 좋아요. 아웃솔도 부드러운 미드솔에 비해 꽤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 오래 신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리뷰어들 중에는 이 신발이 잘 맞지 않았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예를 들어, A는 신발의 록커 디자인이 발 근육에 부담을 주어서 불편했다고 하더라고요. B도 힐 비벨과 포어풋 록커가 자신의 달리기 스타일과 맞지 않아서 발 앞부분이 아프고, 무릎 통증까지 느꼈다고 해요. 그래도 둘 다 신발의 쿠셔닝과 아웃솔의 내구성만큼은 높게 평가했어요.
결국, 이 신발은 특정 스타일의 러너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본인의 달리기 스타일이나 발 상태를 잘 파악하고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이 신발이 정말 편안한 회복용 신발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미드솔
A: 이 부분에 대해선 우리 테스터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이 신발의 라이딩감을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아마도 New Balance가 기대했던 방식으로 좋아하는 건 아닐 거예요. ASICS Superblast 2 같은 경쟁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팔리는 플레이트 없는 슈퍼 트레이너로 소개되었지만, 저는 이 신발이 그리 다재다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지금까지 Fresh Foam X Balos로 달리면서, 저는 이 신발을 편안한 일상 러닝 슈즈로 더 선호했어요.
몇 번의 달리기 끝부분이나 파틀렉 훈련에서 속도를 내보려고 했을 때, 이 신발이 오히려 에너지를 빼앗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Peba 블렌드 폼 덕분에 반발력도 좋고, 록커도 엄청 크죠. 하지만 폼이 너무 부드러워서 에너지 반환이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속도를 낼 때는 제가 신발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페이스에 신경 쓰지 않는 달리기에서는 Balos가 진짜 빛을 발휘해요. 바나나처럼 큰 록커 덕분에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폼이 도로의 충격을 모두 흡수해 주어서 거리가 순식간에 지나가죠. 지금 저는 부상과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달리기에서 조금 떨어진 상태인데, 이 신발을 신으면 달리기가 정말 즐거워져요. 짧은 가벼운 달리기가 오랜만에 가장 즐거운 15km가 됐죠.
이 신발은 저에게 일상적인 마일과 긴 거리를 달릴 때, 속도가 중요한 날이 아닌 날에 아주 좋은 선택이에요. 다리가 무거운 날에도 이 신발 덕분에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었고, 어느새 미소가 얼굴에 떠오르면서 하루의 걱정이 사라졌어요. 하지만, 좀 더 안정감 있는 러닝을 선호하신다면 이 신발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너지를 소모하는 신발
B: A와 저는 New Balance Balos에 대해 완전히 다른 의견을 가진 건 아니에요. 항상 그렇듯이, 러닝화는 다양한 스타일과 선호도를 가진 러너들에게 맞춰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A의 경험에 동의하는데, 이 신발이 가장 적합한 페이스는 느린 페이스라고 생각해요.
이 신발에 Peba 블렌드가 사용되었지만, 폼의 부드러움과 전체적인 너비 및 유연성 때문에 빠른 페이스에 적합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는 러너가 폼을 더 압축한다 해도 반응성이 부족할 것 같아요. 하지만 느린 페이스에서는 록커 덕분에 초기에는 부드럽고 편안한 라이딩감을 느껴요. 문제는 5~6km를 넘어가면 다리 회전수가 떨어진다는 점이에요. 이 때문에 신발이 저에게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시키는 것처럼 느껴져요.
이와 비슷한 문제는 다른 매우 부드럽고 넓은 신발에서도 겪었어요, 예를 들면 New Balance More 같은 제품이요. 하지만 이런 셋업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Balos, More, 그리고 어느 정도는 1080까지 선택지가 많아졌죠. 최근 들어 다른 브랜드들도 이런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맥시멀리스트 일상 트레이너들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존재할 거예요. 다만, 마케팅 방식은 다른 문제죠. 가격대와 Peba 블렌드를 고려했을 때, Andy의 의견처럼 기대했던 만큼의 다재다능함은 없어요. 하지만 느린 페이스로 일상적으로 많은 거리를 달리거나 회복하는 날에 이 신발이 편안하고 재미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정감
뉴발란스 Fresh Foam X Balos는 기본적으로 중립 신발이에요. 신발의 일부 요소들은 안정성을 더해줄 수 있지만, 부드러운 미드솔 폼 때문에 그 효과가 좀 약해져요. 특히 미드풋(발의 중간 부분) 양옆에 큰 사이드월이 있어서 발을 중간에 잘 잡아주긴 하지만, 폼이 워낙 부드러워서 크게 안정적이라고 하긴 어려워요. 후반부의 큰 록커 디자인도 발을 앞으로 더 잘 나가게 만들어줘요.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중립 신발이지만, 특정 요소들이 안정성을 더해주고 있어요.
리뷰어 A는 이 신발이 안정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 신발은 완전 중립적인 신발에 가깝고, 폼이 매우 부드러워서 신발의 지오메트리가 약간 불안정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미드풋 부분이 매우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에 발의 근육이 많이 활동해야 하거든요. 상단의 고정력은 괜찮지만, 안정성이 필요하다면 이 신발은 그다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뷰어 B도 이 신발이 자신의 발 구조와 잘 맞지 않았다고 해요. 특히 힐 비벨(뒤꿈치의 비스듬한 부분)과 포어풋 록커(발 앞부분의 롤링 부분)가 지나치게 강해서, 미드풋으로 착지하는 스타일에선 오히려 불안정함을 느꼈다고 해요. 뒤꿈치로 착지하는 사람들도 이 신발을 신을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힐 비벨은 발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특히 맥시멀 신발의 경우, 이런 디자인이 뒷발에서 앞발로의 전환을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하지만 신발의 록커 디자인이 너무 강하면 무릎과 엉덩이 관절에 더 많은 부담이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신발은 어떤 사람에게는 잘 맞겠지만, 발목 문제나 고관절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추천
이 신발은 여러 면에서 인상적이면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Balos를 신었을 때 생각보다 자주 찾게 되는 신발이라며, 사이드월과 넓은 베이스 덕분에 장거리 달리기에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혀 부분이 까칠해서 물집이 생길 수 있고, 발가락 박스가 낮아 신발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리뷰어 A는 Balos의 러닝을 매우 마음에 들어 했지만, 미드풋의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이드월을 키우거나, 밑창을 더 넓게 만들고, 미드풋의 아웃솔을 단단하게 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반면, 리뷰어 B는 Balos가 자신의 발 구조와 잘 맞지 않아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힐 비벨과 포어풋 록커의 크기를 줄여 신발의 라이딩을 부드럽게 만들고, 발가락 박스의 높이를 늘려 발가락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종합적으로, Fresh Foam X Balos v1은 신발의 부드러운 라이딩과 넓은 베이스가 돋보이지만, 상단 디자인과 발가락 박스의 공간 확보, 미드풋 안정성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신발로 평가했습니다.
추천 하는 유형
이 신발이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적인 폼을 제공해, 특히 회복 달리기나 긴 거리, 느린 페이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둥근 힐 비벨 덕분에 발이 더 앞으로 착지하게 되어 자연스러운 런닝을 도와주며, 발볼이 좁은 사람에게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플레이트가 없어서 다른 신발들과 차별화되지만, 오히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도 했습니다.
리뷰어 A는 Balos가 부드럽고 유연한 록커 덕분에 가벼운 트레이닝화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으며, 일상적인 트레이닝에서 잘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리뷰어 B는 이 신발의 극단적인 록커 디자인이 자신처럼 미드풋 스트라이커에게는 맞지 않으며, 힐 스트라이커들에게도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200라는 가격이 신발의 성능과 비교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Fresh Foam X Balos v1는 부드러운 폼과 탄력적인 록커를 원하는 러너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미드풋 스트라이커나 힐 스트라이커들에게는 신중히 고려해야 할 신발입니다. New Balance가 극단적인 록커 디자인을 적용한 이 신발은 일부 러너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신중히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격
제일 중요한 가격 259,000원입니다.
비교되는 러닝화 슈퍼블라스트 2보다 1만원 비싸네요 ㅠㅠ
카본화가 아닌데 살짝 비싸긴 하네요.
요즘 러닝붐때문에 전체적으로 러닝화도 인플레이션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출시일은 8월 30일 입니다.
판매처
뉴발란스
굿러너
신발에 대한 리뷰는 DOCTORS OF RUNNING 을 번역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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