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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미국횡단 D+36] 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도시 뉴올리언스 ~~ 오늘 아침에 햇살이 아주 많이 뜨거워서 아침에 눈이 저절로 떨어졌다ㅋㅋ 밤에는 습해서 이슬이 엄청 껴있었는데, 아침에는 반대로 아주 햇살이 좋았다. 기상하자마자 나는 처리해야 업무가 있어 그늘진 자리를 찾아서 업무를 시작했다. 확실히 환경이 중요한게 위에 사진처럼 캠핑장에서 업무를 했는데 불편하기는커녕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하게 된다. 그래서 능률도 올라가고 뭐 가끔 회의 시간이 시차가 반대라서 새벽까지 할 때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많긴 하다. 어쨌든 일을 마무리하고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친구들과 차에 타서 드디어 재즈와 축제의 도시 뉴올리언스로 떠난다 ~~ 딱 도시로 들어오는 순간 바로 느꼈다. 지금까지 다닌 도시와 완전히 다른 느낌의 미국 도시였다. 아 그리고 미국은 주차공간.. 2022. 12. 8.
[미국횡단 & 워케이션] 한달 후기 우리는 11월 1일에 여행을 시작했다. 참 시간이 빠른 게 벌써 한 달이 지나고 12월 4일이니 어떻게 한 달을 보냈는지 기록을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 벌써 11월 초반에 있었던 일들과 행선지는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어제 미준모 카페 글을 하나 올리면서 여행 초반 사진을 봤는데, 확실히 그때보다 우리가 조금 늙어 있었다ㅋㅋㅋㅋㅋ 도착했을 때는 해결해야 할 많은 부분과 몰랐던 부분이 참 많았는데 한 달이 지난 상태에서 보니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잘 헤쳐 나간 것 같다ㅋㅋㅋ그리고 상당히 우리가 운이 좋아서 해결된 부분들도 많았다 특히 캠핑을 잡을 때 우리가 캠핑장소를 미리 다 예약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미국 캠핑장이 특히 주말에는 인기가 많이 좋아 예약이 쉽지 않았는데 찾다 보면 하나씩은 나와서.. 2022. 12. 4.
호텔리어 출신 개발자 싼쵸의 생존일기 7화 힐링 이번 일기의 주제는 힐링이다. 호텔을 그만두고, 아니 군대에서 전역 후 복학 전에 유럽여행을 3개월을 하고 난 뒤 지금 까지 제대로 된 여행이 없었다. 그때가 24이었고 지금 29이니 약 5년 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하고 왔다. 참 어떻게 보면 열심히 살고 앞을 보면서 살다 보니 너무 나에게 항상 타이트한 환경을 조성했고, 나를 아껴주기보다는 조금 하드 하게 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어느 순간 느꼈는데, 나가 내 자신을 아껴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아껴주고 좋아할 수 있나 생각이 들어 조금씩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나에게 관대하자'라고 생각을 결정하고 할 때 열심히 하고 , 쉴 때 확실히 쉬자 계속 조급함을 느끼지 말자 그래서 21년에 호텔을 그만두고, 개발에 입문 한 후 한 번도..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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