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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

[미국횡단,미국여행 D+70] 다시 돌고 돌아 캠핑 ~~

by 싼쵸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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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횡단, 미국여행 70일 차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늘도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맛있게 먹으러 갔다.

근데 재밌는 게 아침을 먹으면서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날씨방송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을 보여주면서 날씨를 소개해주고 있었다.ㅋㅋ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놨다.

이틀 동안이었지만, 아주 싼 가격에 조식과 온천까지 이용해서 아주 맘에 들었던 숙소였다.

오늘의 관광지는 Devil's Bridge이다.

숙소를 나와서 1시 30분 정도 달리니 도착했다.

 

Devil's Bridge · Devil's Bridge Trail, Sedona, AZ 86336 미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미국 와서 처음으로 주차난을 경험한 곳이었다ㅋㅋㅋ

인기도 많았지만, 미국의 보통의 주차장보다 협소해서 벌어진 현상이었지만

정말 운 좋게도 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무사히 주차를 하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트레킹을 하는데 오랜만에 영상의 날씨에서 트래킹을 해서 어색했고 익숙했던 눈이 안 보이니 이상했다.

고작 몇 시간 이동해서 내려왔다고 이렇게나 풍경이 달라지다니 미국은 참 신기한 나라다.

그리고 제일 대박인 점은 여기가 바로 오프로드 트레일로 유명해서 4륜 구동 차들이 와서 

오프로드를 제대로 즐겼다.

얼마나 부럽던지.....

부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계속 이동을 했다.

오늘 트레킹은 너무나 이지 했다 ~~

오르막도 길지 않고 길도  평탄해서 너무 편한 게 올라갔다.

아니면 단련이 돼서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건가?? ㅋㅋㅋ

1시간 정도 올라가니 오늘의 목적지 Devil's Bridge에 도착했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게 훨씬 효과적일 것 같네요.

영상

이곳이 인스타 사진장소로 유명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해서 

우리도 기다리다 우리 차례가 와서 주위 분들께 사진을 부탁드렸다.

근데 하필  우리가 가져온 카메라를 부탁드리면서 구도를 잡고 있었는데

영화처럼  배터리가 없어 꺼졌다ㅠㅠㅠ

다행히 우리 부탁드렸던 선생님께서 본인 카메라를 찍고 보내주신다고 해서 해결됐다.(참 우리는 운이 좋다.)

아쉽게도 글을 쓰는 현재시점에는 받지 못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올립니다!!

받는 대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우리를 찍고 있는 분들

단체사진을 찍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개인사진들은 내려오면서 다른 장소에 찍었다.

 

상범

민창

필환

재현

워케이션 보내준 우리 회사 홍보ㅋㅋ(자발적입니다😊)

무사히 다치지 않고 내려왔고,

숙소를 향해 다시 떠났다.

숙소는 가는 길에 해가 지는데 오늘 노을이 너무 이뻐서 감탄했다.

노을을 언제 봤는지 기억이 안 날 만큼 정말 오랜만에 봐서 너무 행복했다.

제대로 보고 싶은 분들은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보시면 됩니다 ㅎ

월마트에서 무사히 장을 본 후 캠핑장에 도착해

텐트와 짐을 정리하고 빠르게 저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필환이가 실력발휘를 했습니다.

어제저녁에 먹은 중식에 감명을 받아

굴소스, 소고기, 야채를 넣어서 소고기 볶음 요리를 해줬습니다.

뭐 맛은 말하면 입 아프죠 ㅋㅋㅋ뭐 최고의 맛입니다.

확실히 밖에서 먹으니까 맛인 200% 상승하더라고요ㅋㅋ

오랜만에 요리영상

최근에 편안한 실내에서 잠을 청하다가 다시 캠핑으로 오니

불편한 점은 있지만 확실히 낭만은 가득하네요ㅋㅋㅋ

오늘도 여행일기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의 여행이 재미있었다면 다른 편도 한번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첫 이야기

 

10년전 까까머리 고등학생들, 미국 횡단을 결정하다.

모든 일이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가는 여행도 퇴근길에 나와 민창이 그냥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다(믿기지 않겠지만) 통화내용은 우리가 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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