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램랜드 양갈비 맛집(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 맛집, 대흥역 맛집,마포역 맛집, 공덕역 맛집)

마포에 위치한 양고기 전문점 램랜드는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맛따라 대명이따라'에서 김대명과 나PD가 방문한 장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유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양고기의 깊은 풍미로 유명하며, 데이트 코스나 이색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양고기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램랜드를 찾고 있습니다. 마포에서 특별한 맛집을 찾는다면, 램랜드는 놓칠 수 없는 선택입니다.

램랜드는 마포의 숨은 양고기 맛집으로, 신선한 고기와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한 번 방문한 손님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특제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양고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램랜드 위치

 

대흥역에서 3번출구에서 한강쪽으로 쭉내려 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무려 3층 건물이기에 저 멀리서 보이고 외관부터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뭔가 투박한데 내공 있어 보였다.

 

영업시간  

화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수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목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금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토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일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월 11:30 - 22:0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 명절휴무안내: 설 / 추석 - 당일, 당일전날

 

 

 

 램랜드 메뉴

 

역시 맛집답게 메뉴는 3개뿐이다.(simple is Best)

양갈비,양갈비 수육, 그리고 전골이다.

모두 양과 관련 있는 음식이라서 양에 진짜 집중하는 곳이구나 느끼고 오히려 믿음이 갔다.

양하나로 우뚝선 음식점이란 증거니까

보통 양갈비로 시작해서 전골로 마무리 많이하신다고한다.

 

 램랜드 시식 

 

양갈비를 주문하면 양갈비를 올려주시고 마늘과 양파를 불판에 올려주신다.

그리고 특이하게 올리브,콘샐러드 그리고 겨자소스 ?를 같이 주셔서 처음에 당황했다.

제일 좋았던 점은 친절하게 구워주신다.

 

다구워지면 먹기 좋게 다 손질 해주시고 또띠아 갖고 오셔서 인원에 맞게 나눠주신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먹나 궁금 했는데 친절하게 한분 한분 싸서 먹는 법을 알려주셨다.

또띠아를 자르고 고기 올리고 마늘, 양파을 얹어서 올리브,콘샐러드 마지막으로 소스을 푹찍어 먹는다.

맛은 ~~~~

 

그냥 기가 막힌다 ㅋㅋ뭔가 한국적이면서 이국적 맛이랄까 ?? 

그리고 양 특유의 잡내가 하나도 안난다.

이집이라면 양을 못먹는 사람도 자신있게 데려갈 수 있을 정도로 냄새가 1도 안난다.

냄새만 안나는게 아니고 양도 기가 막힌다. 풍부한 육즙과 지방의 고소함이 아주 밸런스가 휼륭하다.

다리가 익으면 뼈에 휴지를 감싸서 주신다.

여기서 한번 더 놀란다. 역시 갈비는 뼈에 붙은 고기가 제일 맛있다.

진짜 아까 먹은 고기도 좋았지만 그냥 잊혀지는 맛이다.

와 지금도 생각난다.

근데 대박이 한번 더 남아 있었다.

바로 전골이다.

 

전골이 비주얼은 염소탕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맛은 달랐다.

훨씬 고기도 부드럽고 역시나 잡내는 1도 없었다.

국물은 처음에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먹다보면 못느낀다.

그리고 라면도 넣을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진짜 꿀팁은 라면 말고 밥을 말아서 달라고 하면 전골에 밥을 말아서 주시는 데 그게 진짜 맛있다.

라면 2개보다는 라면 1개와 밥1 공기를 추천드린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이다.

이렇게 먹고 배가 안찬다면 밥을 추가로 더시켜 확 끓여서 죽으로 먹으면 화룡점정이다.

나는 그렇게 먹었지만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을 못찍었다.

 

결론

 

양고기를 좋아하시면 무조건 가시고

안좋아셔서도 무조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양고기에 대한 시선을 달라질 수 있는 힘을 가진 집입니다.

아 양수육을 못먹었는데 다음에가서 먹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