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pd님이 나오는 채널 십오야 에그문화센터라는 영상을 봤다.
거기에서 아주 유명한 빅데이터 분석가 송길영 선생님이 나와서 설명 해주시는 데 주제가 미디어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내용이었다.
내용이 흥미로워서 자연스럽게 집필한 책들을 대해 밀리의 서재에서 찾아보았고 아쉽게도 최근에 나온 책은 없어서 그나마 최신 책을 골랐다.
벌써 5월에 끝나가고 6월이 오고있다.
24년도 12월에 나의 끝은 어떨까....
분명히 올텐데 어떻게 느낄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꾸준히 해보자 !!!
AI가 쏟아지고 있는 시대에서 위에 문장이 어쩌면 먼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로 남아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나는 긴 사회생활을 갖고 있지 않지만 전직장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내가 떠난 지 시간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느꼈던 불편함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 그얘기를 들을 때 가슴이 아프기도 한다.
나 뿐만아니라 우리는 자주 얘기한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라고 그렇기에 구성원 한명한명이 소중하고 채용에 대한 새로운 방법이 꽤 쏟아지는 것 같긴한다.
물론 100%없지만 내가.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꽤 독특한 회사인데(거의 문화가 구글이다) 새로운 입사하신 분들의 공통점을 보니 우리 회사의 시스템 개선사항을 먼저 얘기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빈번했다.
신기하게도 3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내가 적응이 안되서 불편했던지 회사 시스템의.문제는 아니었다.
오히려 적응한뒤에 말씀주시는 문제들이 진짜 개선할 사항들이었다.
여기서 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문화는 자기 의견을 과감하게 눈치보지 않고 얘기할 수 있는 문화가 선행되어야한다.
나는 다양성이 없어지면 단기적으로 좋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다양성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제일 많이 듣는 말은 "대학가서 놀아라"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들었을 것이다.
근데 이말이 요즘 시대와 점점 맞지 않는 말로 와닿기 시작했다.
점점 사회로 가는 길이 좁아진다고 할까?? 그렇기에 더 치열하면 치열해졌지 결코 쉬워지지 않았다.
부작용으로 낙오자들도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만 내 생각에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상황이 나아 질 수 있다고 아직 믿는 데 사회적 시선이 압박을 주는 것 같다.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면 좋겠다.
인생은 짧지 않기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가야한다. 계속 변화에 귀를 기울이고 막지말자
포기하는 순간 끝이다.
어느순간부터 진짜 '성장'이란 단어가 개인에게만 붙어서 많이 쓰인다라는 느낌을 받았는 데 직접 책으로 확인하니 놀라운 사실이다.
어쩌면 코로나 이후로 개인의 생존에 대한 위험을 받아서 생긴 현상 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러니하게 나는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줬으면 하는 사람이기에 어쩌면 사회의.유행의 역행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길이라고 생각이 들기에 이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포기하는 순간 끝이다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Yes다.
군대를 전역하는 순간부터 나는 감사하게도 삶의 주도권을 내가 가질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나는 운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과정 분명히 실패도 있었고 마냥 좋은 점만 있지 않을 텐데 곰곰히 생각해도 나쁜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쩌면 기억하기 싫어서 지운 걸 수도 있지만ㅋㅋㅋ요즘은 최대한 잉여시간을 없애고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소위 가짜 노동시간을 줄이고 진짜 노동으로 꽉채워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시간 만드려고 노력한다.
가짜노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최대한 필요한 일만 해야되고 일의 순서를 정확히 지켜야 하는 것 같다.
제발 중간에 하다가 다른 걸 하지말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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