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마트1 [미국횡단 D+32] 리프레쉬 데이ㅋㅋ 사실 여행도 체력이 있어야 할 수 있고 우리가 아직 30살이어서 체력이 좋긴 하다. 그렇지만 우리도 체력을 회복할 때가 필요한데 그 시기 딱 오늘이었다. 특히 몸살이 온 민창이와 무릎을 다친 상범이를 위해서라도 무리하지 않고 쉬어 갈 수 있는 타이밍 필요했는데, 다행히 딱 맞아떨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모두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냥 각자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고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나는 기상 후 어제 남은 밥과 계란찜을 해 먹었고, 필환이와 범이는 토스트를 해 먹었다. 어제부터 몸이 진짜 안 좋았던 민창이는 자고 있었다. 모두 아침을 먹은 후 어제 사온 초코빵과 나초를 추가로 먹었는데 둘 다 처음 사 먹은 것 치고 엄청나게 성공적인 맛이었다. 특히 초코빵은 가격 2불 정도인데 12개나 들어있고 완전 몽.. 2022.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