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들/운동

피클볼(Pickleball): 미국에서 시작된 신나는 스포츠

by 싼쵸 2024. 6. 13.
반응형

 

피클볼(Pickleball)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입니다. 이 스포츠는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패들 스포츠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클볼의 역사, 규칙, 장비, 그리고 피클볼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클볼의 유래

피클볼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조엘 프리차드의 아내인 Joan Pritchard의 설명으로, 여러 종목을 섞어 놓은 것이 Pickle boat(절임용 청어를 잡는 배)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설은 바니 맥컬럼이 말한 것으로, 조엘 프리차드의 개 이름이 Pickles였기 때문에 피클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피클볼의 역사

피클볼의 기원은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워싱턴주 뱅브리지 아일랜드에서 조엘 프리차드(Joel Pritchard), 빌 벨(Bill Bell), 바니 맥컬럼(Barney McCallum)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토요일 오후, 가족들이 지루해하는 것을 본 조엘과 친구들은 배드민턴을 치려고 했지만 셔틀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휘플볼(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과 합판으로 만든 패들을 사용해 배드민턴 네트를 낮추고 공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인류 역사상 최초의 피클볼 경기였습니다.

 

피클볼의 발전

피클볼은 1965년 이후 다음과 같이 발전해 나갔습니다:

  • 1967년: 첫 번째 피클볼 코트가 조엘 프리차드의 이웃인 Bob O’Brian의 뒤뜰에 건설됨.
  • 1972년: 새로운 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한 법인이 창립됨.
  • 1976년: 세계 최초의 피클볼 토너먼트가 미국 워싱턴주 Tukwila에서 열림.
  • 1984년: 피클볼을 전국적인 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USAPA(USA Pickleball Association)가 창립됨.
  • 1990년: 미국 내 50개 주에서 피클볼이 즐겨짐.
  • 2008년: 공식 규정집이 출판되고, 피클볼이 National Senior Games Champion Festival에 포함됨.
  • 2009년: 아리조나주에서 최초의 USAPA National Tournament가 열림.
  • 2010년: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ickleball(IFP)가 창립됨. 창립 당시 회원국은 미국, 캐나다, 인도, 스페인이었으며, 현재는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가 추가로 가입됨.

 

 

 

 

 

 

 

 

피클볼의 규칙

피클볼은 배드민턴 크기의 코트에서 테니스 네트보다 낮은 네트를 사용하여 플레이합니다. 게임은 단식 또는 복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비스 
  • 피클볼의 서비스는 공의 바운스 없이 언더핸드로 한다.
  • 공이 패들에 닿는 순간 패들은 반드시 허리 아래 있어야 한다.
  • 서비스를 할 때, 두 발은 반드시 베이스라인 뒤에 있어야 하며, 공을 치는 순간에 적어도 한 발은 경기장 바닥에 붙어 있어야 한다.
  • 서비스는 반드시 대각선으로 한다.
  • 서비스의 기회는 한 번이며, 렛(Let, 네트에 맞고 코트를 넘어간 상황)이 되는 경우에만 다시 서비스를 할 수 있다.
  • 경기를 시작할 때를 포함해서 서비스하는 선수/팀의 점수가 짝수이면 오른쪽에서 서브를 하고 홀수이면 왼쪽에서 서브를 한다.
  • 복식 경기에서는 첫번째 서비스가 실패하면(서비스 폴트) 다른 선수가 같은 위치에서 두번째 서비스를 한다. 두 선수 모두 서비스권을 잃으면 상대팀으로 서비스권이 넘어간다. 단, 게임 최초 서비스의 경우에는 서비스 기회가 한 번만 있다.

  • 득점
  • 서비스권을 가지고 있는 선수/팀만 득점할 수 있다.
  • 점수는 상대 선수/팀이 서비스한 공을 건드리지 않았거나(서비스 에이스), 랠리를 이겼을 경우에 얻게 된다.
  • 서비스권이 없는 선수/팀이 랠리를 이긴 경우, 서비스권을 가져 온다.
  • 11점제 경기에서 10:10 동점이 되는 경우, 또는 21점제 경기에서 20:20 동점이 되는 경우에는 2점 차이가 날 때까지 경기가 계속 된다. (한 선수/팀이 2점을 먼저 득점해야 승자가 된다.)

피트볼 네트

  1. 재질. 네트는 공이 통과할 수 없는 그물망 형태의 천 재질로 만든다.
  2. 포스트. 네트 포스트는 한 포스트의 내측에서 다른 포스트의 내측까지 거리가 최소 22ft(6.71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네트 포스트의 최대 지름은 3in(7.62cm)이다.
  3. 크기. 네트의 길이는 한 포스트에서 다른 포스트까지 펼쳤을 때 최소한 21.9in(6.63m) 이상이어야 한다. 네트의 높이는 상단에서 하단까지 최소 30in(0.76m) 이상이어야 한다.
  4. 가장자리. 네트의 상단은 2in(5.08cm)의 흰색 바인딩으로 코드/케이블을 덮어야 한다. 이 바인딩은 코드/케이블 위에 걸쳐져 있어야 한다.
  5. 높이. 네트는 사이드라인에서 36in(91.44cm), 코트의 중심에서 34in(86.36cm) 높이에 있어야 한다.
  6. 센터스트램. 네트는 중심에 높이 기준인 34in(86.36cm)에 잘 맞출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에 센터 스트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7. 재질. 네트는 공이 통과할 수 없는 그물망 형태의 천 재질로 만든다.

 

피클볼의 장비

피클볼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기본 장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라켓: 피클볼 라켓은 테니스 라켓보다 작고 배드민턴 라켓보다 넓습니다. 패들길이가 17인치가 넘으면 안됩니다.
  • : 피클볼 공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26 ~ 40개의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테니스 공보다는 크고, 구멍때문에 저항력이생겨 공의 속도가 느려 치기 쉽습니다.
  • 코트: 배드민턴 코트 크기와 유사하며, 중앙에 낮은 네트가 있습니다.
  • 신발: 스케쳐스신발이 제일 인기가 많다.

 

피클볼의 장점

피클볼은 모든 연령대와 운동 능력 수준에 맞게 조정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다음은 피클볼의 주요 장점입니다:

  • 신체 활동: 피클볼은 전신 운동을 포함하며, 심혈관 건강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사회적 활동: 친구, 가족,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한 규칙: 규칙이 간단하여 쉽게 배울 수 있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피클볼을 즐길 수 있는 장소

1.랜드마크 피클볼

 

 

[피클볼 / 랜드마크 피클볼 / 역삼 피클볼] 이용요금, 주차무료

피클볼/랜드마크 피클볼 /역삼동 피클볼/실내 경기장/아이러브피클볼 / 역삼 피클볼 [ 피클볼 / 랜드마크 ...

blog.naver.com

 

2.다이나믹테니스 응암점 & 피클볼 센터

 

 

네이버 지도

다이나믹테니스 응암점&피클볼센터

map.naver.com

 

3.다이나믹테니스 북가좌점 & 피클볼 센터

 

 

네이버 지도

다이나믹테니스 북가좌점&피클볼센터

map.naver.com

 

4. 코트원 피클볼

 

 

네이버 지도

코트원피클볼

map.naver.com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재미있고 신나는 스포츠로, 모든 연령대와 운동 능력 수준에 맞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피클볼의 역사, 규칙, 장비, 그리고 피클볼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직접 경험해 보세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피클볼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보세요! 요즘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작년 부터 대회가 열리기 시작했고 이번년도 부터는 규모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늦기전에서 어서 참여해보세요.

 

 

 

 

피클볼코리아

Copyright ⓒ 2017 PICKLEBALLKOREA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pickleballkorea.com

 

 

 

대한피클볼협회

대한피클볼협회 공식 웹사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피클볼에 대한 모든 정보와 소식을 제공해드립니다.

koreapa.org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