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은하수3

[미국횡단 D+44] 마지막 캠핑...... 오늘은 미국 일정 중에서 캠핑을 하는 마지막 날이다ㅠㅠ앤 하버를 떠나서 강한 비바람을 맞으면서 시작한 캠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달 하고도 16일이 흘렀으니 참 시간이 빠르다.그리고 그동안 많은 추억도 생기고 나름대로 캠핑에 대한 노하우 생겼는데 이제 끝이라니 나만 아쉬운 건 아니고 친구들도 다 아쉬움을 표현하긴 했다. 아침부터 일정이 없어서 편안하게 쉬다가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오랜만에 아주 거하게 차려 먹었다.미트볼,스팸 그리고 라면에 밥 아주 거의 우리에게 뷔페 수준의 식사였다. 1차로 이렇게 먹은 후 배가 안차서 남은 라면과 밥을 넣어서 한번 끓인 후 먹었는데 맛은 너무 훌륭했지만 비주얼이 너무 꿀꿀이죽이라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사실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느라 못 찍었다ㅋㅋㅋ) 아주 배부르게 먹은.. 2022. 12. 17.
[미국횡단 D+42] 텍사스의 자연 ??? 이틀 동안 텍사스 도시를 경험하고 오늘은 텍사스의 자연을 경험하러 떠났다. 일단 이동시간만 6시간이었지만, 다행히 번갈아 가면서 운전을 해서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았다ㅋㅋ 그리고 우리가 사막 로드가 처음이다 보니 기름을 완전히 채우고 가지 않아서 4시간쯤 달리다 기름이 바닥나기 직전이었는데 진짜 다행히 근처에 주유소가 있어서 살았다. 하지만 기름 가격이 사악했지만 어쩔 수 없이 무려 50달러를 들여서 기름을 가득을 채우고 길을 떠났다. 오늘 들어가는 캠핑장에서 가장 가까운 월마트가 1시간 30분 거리여서 우리는 캠핑장에 들어가기전에 들려서 3박 4일 치 장을 봤다. 항상 사던 고기류 보다는 보관이 용이한 스팸, 냉동식품을 위주로 구매하다 보니 평소 구매하던 식비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를 해서 비용을 꽤 .. 2022. 12. 16.
[미국횡단 D+26]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를 가다. [미국횡단 D+25] 미국에서 푸드 팝업 스토어 ?? [미국횡단 D+24] 진짜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횡단 D+23]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다. [미국횡단 D+22]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미국횡단 D+21] 이게 진짜 마이애미 아이가 ?? (Feat. sancho216.tistory.com 미국횡단, 미국여행 26일 차 꿈만 같았던 토요일이 지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ㅋㅋㅋ 오늘은 다시 편안했던 에어비앤비 숙소를 떠나 5일 캠핑이 시작이었다. 우리는 숙소를 떠나기 전에 해야 될 일이 산더미였다 1. 빌렸던 장비 돌려드리기 2. 밀렸던 빨래 3. 짐 정리하기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치고 4시간 정도 이동을 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었다. 그래서 어제 모두 야식을 먹고 2시쯤 취침을 했.. 2022. 1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