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기록 어플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러닝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분석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러닝 기록 어플 추천과 더불어 앱테크, 뉴발란스 포인트, 손목닥터9988, 런데이, 스트라바, Workoutdoors, NRC, 아디다스 러닝 등의 인기 있는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NRC (Nike Run Club)
나이키의 공식 러닝 어플 NRC(Nike Run Club)는 정교한 코칭 프로그램과 GPS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맞춤형 러닝 계획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기록을 모아 레벨을 올리거나, 챌린지에 참여하고, 트로피 모으기 등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전 과제를 통해 러닝 목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다양한 코치들과 함께 달리는 듯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러닝의 재미를 더합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어플 중 하나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UI/UX가 직관적이고 친밀한 마일리지도 관리할 수 있어 러너들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가끔 오류로 인해 기록이 날아가거나 로그인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애플 워치가 있다면 워치 어플로도 사용 가능하며, 기본 러닝 목표부터 거리 설정, 시간 설정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 계획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플랜에 따라 운동하는 방식이나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쉽게 러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바, 가민, 코로스 등의 다른 앱들과 연동이 가능해 러닝 기록을 여러 곳에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스트라바
스트라바(Strava)는 러너와 사이클리스트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플로, 기록 관리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능이 뛰어납니다. 사용자들은 친구들과 기록을 공유하거나, 같은 코스를 달린 사람들과 경쟁할 수 있어 도전 정신을 자극합니다. 특히 GPS 추적 기능이 매우 정확하여 러닝 경로 분석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스트라바는 다른 어플들과의 연동성이 뛰어나, NRC나 가민(Garmin) 같은 다른 운동 기록 어플과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뉴발란스의 MyNB와도 연동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한국어 지원은 되지 않지만, 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런데이
런데이(Runday)는 초보 러너부터 고급 러너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러닝 어플입니다. 각종 이벤트로 미션을 완수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러닝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 코칭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러닝에 대한 동기 부여가 확실합니다.
예를 들어, 30분 달리기 도전을 시작으로 8주 완성 플랜을 따라 진행하면, 어느새 30분에서 1시간 이상 달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간 목표 설정 기능도 지원하여 꾸준한 트레이닝을 돕습니다. 또한, 런데이는 가민, 애플 워치, 코로스, 손목닥터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동이 가능합니다.
가민 커넥트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는 가민 시계를 사용하는 러너들에게 필수적인 어플입니다. 레이스 예상 기록, 트레이닝 상태, VO2max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러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던스, 심박수, 보폭, 접지 시간 등의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러닝 성능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가민 커넥트는 자신이 달린 루트를 지도와 함께 동영상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기능이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키 런 클럽(NRC)**이나 스트라바(Strava) 같은 다른 어플과 연동하여 기록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민 시계에서 찍은 사진을 기록에 남길 수 있어 러닝을 보다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 있는 가민 스포츠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트레이닝 상황이나 다양한 러닝 데이터를 제공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WorkOutdoors
Workoutdoors는 Apple Watch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러닝 기록 어플로, 실시간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합니다. 이 어플은 러닝 중 실시간 경로를 확인하고, 트레이닝 계획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아웃도어 운동에 특히 적합합니다. 지도 기능이 직관적이며, 사용자가 자신만의 루트를 계획하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언급된 것처럼, 가민이나 코로스처럼 더 정교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Workoutdoors도 추천할 만한 어플입니다. 유료이긴 하지만, 9,900원으로 평생 사용할 수 있으며, 트랙모드, 심박수, 케이던스 등의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다만, 영어만 지원되기 때문에 초반 설정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한 번 설정해두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라바(Strava), NRC 등 다양한 어플들과 연동이 가능하여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MY NB
뉴발란스의 MY NB 어플을 통해 운동 기록을 관리하면서 뉴발란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달린 거리나 참여한 이벤트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미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1km당 1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최대 10,000포인트까지 전환 가능합니다. 또한, 출석 체크만으로도 4,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10,000 / 20,000 / 40,000 / 50,000 / 100,000 포인트로 다양한 쿠폰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50,000원 쿠폰을 사용해 100,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티비티 쿠폰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뉴발란스는 스트라바와의 연동을 통해 함께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트라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별도의 기록 관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뉴발란스의 마라톤 대회는 해저 대회로 유명하며, 포인트를 미리 모아 포인트 쿠폰으로 공짜로 참가할 수도 있습니다.
뉴발란스 어플은 경제적 혜택과 운동 기록 관리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유용한 앱으로, 많은 러너들에게 추천할 만한 어플입니다.
손목닥터
손목닥터99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건강 관리 어플로, 러닝이나 걷기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앱입니다. 원래는 신청을 통해 제한된 참여자에게 시계를 제공하며 사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8,000보 이상을 걸으면 200포인트가 쌓이며, 여러 일과를 통해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 100,000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으며, 이를 서울페이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앱테크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미지에서 언급된 것처럼, 손목닥터99는 걸음 수, 심박수, 운동 시간을 기록하고 분석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활동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앱입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서울시민들에게는 더욱 유용한 건강 관리 및 보상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각 어플은 러너들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운동 기록 관리와 성과 분석을 통해 운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러닝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든 러너들은 자신의 운동 스타일에 맞는 어플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NRC, 스트라바, 가민 커넥트, MY NB, 손목닥터99 등은 기록 관리뿐만 아니라 앱테크와 포인트 적립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어플들을 잘 활용하면, 더욱 즐겁고 보람찬 러닝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